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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및 보도

【1코노미뉴스】 정신건강 방치된 1인 가구 심각 "대책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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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4-02-02

최근 미국의 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라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 해외에서 보기에도 국내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미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심포지엄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 정신건강 발전방향'이 다뤄졌다.


먼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발전방향 발표에 나선 나종호 예일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는 청년층의 정신건 강을 우려했다. 나 교수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 심각한 점은 10대, 20대 청년층의 자살률이 증가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한국의 우울증 비중이 높은 것도 알려진 사실이다. 현재 자살률 증가, 고독사, 마 약 문제, 외로움이 정신건강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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