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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 스마트폰·SNS 중독시대, 정신의학 전문의가 파헤친 ´도파민 중독´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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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5-03-13
'도파민의 배신' 저자 박선영 교수 인터뷰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SNS 알림에 즉각 반응하며, 온라인 쇼핑의 쾌감을 찾는 현대인의 일상.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보이지 않는 충동에 휘둘린다. 이 모든 행동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도파민은 우리 뇌의 즐거움과 보상 시스템에 관여하는 중요한 물질이지만, 강하고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고 중독을 유발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최근 출간된 '도파민의 배신'은 이러한 도파민의 작용이 현대인의 삶을 어떻게 지배하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책의 공동 저자인 강웅구 교수와 박선영, 안유석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도파민이 일으키는 자극의 메커니즘을 심도 있게 풀어내며, 작은 습관이 어떻게중독으로 변해가는지, 우리 뇌는 왜 끊임없이 자극을 갈망하는지를 과학적 근거를 통해 깊이 탐구한다. 또한, 중독이 단순한 의지력의 문제가 아닌, 뇌 구조와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임을 명확히 제시한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이자 국립정신건강센터 중독 전문의인 박선영 교수를 만나, 도파민이 우리의행동을 어떻게 지배하는지 그리고 중독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법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중독 질환을 담당하는 전문의 박선영입니다. 우리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책임운영기관으로,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민간 의료기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정신건강 문제와 중독치료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체 내용은 아래 원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5/03/11/20250311801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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