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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부 자료실

의료개방 앞둔 종합병원들 대형.전문화바람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4-10-06
세계 유명병원 올테면 와봐"..의료개방 앞둔 종합병원들 대형.전문화바람 국내 종합병원들이 초대형화 경쟁에 본격 나서고 있는 것은 코 앞에 닥친 의료 시장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재와 같은 규모로는 외국의 유명병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 단에 따른 것이다. 종합병원들이 전문화되고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도 시장개 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그동안 무풍지대로 평가돼온 의료부문에도 변화의 소용돌이에 몰아닥치기 시작 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내년에 서울에만 3천2백 병상 늘어나 중앙대병원은 12월에 5백50병상의 병원을 개원,대학병원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대형화에 나선다. 내년 5월에는 연세의료원과 건국대병원이 새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8월에는 경희의료원이 동서신의학병원을 개원한다. 2007년에는 7백병상 규모의 삼성서울병원의 암센터가 문을 열고,2008년에는 서 울아산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이 각각 4백병상과 1천2백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완 공한다. 서울대병원은 2009년에 외래진료 전문센터를 개설한 뒤 현 외래센터를 입원병동 으로 리모델링한다. <>전문화와 의료서비스 질로 승부 종합병원들은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하는데 힘을 쏟 고 있다. 병상 수만으로는 외국의 내로라하는 의료기관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가 없이는 해외로 빠져나가는 환자들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이 다. 국내에서 한 해에 외국 병원에 지불하고 있는 의료비는 무려 1조원 규모에 이르 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계적 암 치료병원인 미국의 MD앤더슨암센터의 경우 한국인 환자를 위한 가이 드를 두고 있을 정도다. 삼성서울병원은 암분야 전문의료기관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암센터를 건립,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암 환자를 흡수하겠다 는 것.이를 위해 위암 폐암 간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암을 중심으로 선진 국 시트템인 암별 팀진료제를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의료진의 치료기술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기때문에 승산이 있 다는 게 삼성서울병원 측의 분석이다. 연세의료원은 메디컬센터가 아닌 헬스케어센터 개념의 병원을 만들어 환자를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환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초일류 병원으로 거듭나겠 다는 목표다. 서울대병원은 외래진료센터를 별도로 건립,입원환자 병동과 외래환자 병동을 완전 분리해 의료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도 신축 병원과는 별도로 올해 말에 임상연구동을 완공할 예정이다 . 임상연구동 운영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가겠다는 계산이다. 강남성모병원도 새로 건립되는 병원안에 암센터 심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등 전문진료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의료시스템을 환자중심으로 완전히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 경희의료원은 한.양방 협진체제를 강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형병원들 설땅 잃을 듯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대형병원의 신.증축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 신.증축 계획을 확정짓지 못한 병원들도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대형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같은 몸집 불리기가 기존의 의료체계를 왜곡시킬 수 있을 것으로 일부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대형병원에 환자가 몰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될수록 중소형 병원은 살아남기가 힘들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영난으로 문을 닫는 중소형 병원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서 초대형 대형병 원이 출현할 경우 국가 전체의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병원 신.증설이 서울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지역간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 는 분석이다. 따라서 병원의 대형화 추세에 대비,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을 인정하고 민간보험 을 허용하는 등 의료체제를 시급히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의료계는 지적하고 있 다. ( 한국경제 신문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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