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 로고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는 6월 22일(수), 6월 29일(수) 양일간 발달장애인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6월 2일(목)부터 국립정신건강센터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교육은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6월 22일(수)에 진행된 1회차 교육은 긍정적 행동지원과 규칙학습에 대한 교육과 시각적 지원교구를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6월 29일(수)에 진행된 2회차 교육은 1회차에서 습득한 규칙학습을 가정에서 실제 적용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티커, 규칙카드등 시각적 지원교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부적절한 행동을 긍정적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훈육방법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실제 참여한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워크숍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해주셨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강화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함께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발달장애인 부모, 자녀 모두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