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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M 전시회 ‘色을 듣고 향기를 그리다’ 세계 자폐인 인식의 날 특별 2인전 개최

  • 등록자 :기획조정과 홍보팀
  • 전화번호 :0222040017
  • 등록일 :2025-04-02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1일(화) 오전 10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전시관 갤러리(서울시 광진구)에서 ‘色을 듣고 향기를 그리다’ 전시 오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자폐 인식의 날’을 맞아, 아트블리스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 박병준 작가와 이규재 작가의 작품 12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박병준 작가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전공한 후, 디자인과 회화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물’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편안함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규재 작가는 자연의 생명력을 독창적인 질감과 색감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감각을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 작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色을 듣고 향기를 그리다’ 전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특별한 감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예술 활동은 우리가 서로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장애, 비장애 구분 짓지 않고, 한마음이 되어 인간의 아름다운 잠재력이 현실화된 예술을 향유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병준 작가와 이규재 작가의 작품 소개 후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작가님들의 사인회를 끝으로 전시회 오픈 기념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작품 소개는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색을 듣고 향기를 그리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7CeHOps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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