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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 국립정신건강센터 방역현장 방문

  • 등록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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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7-23

 7월 21일(수) 보건복지부 권덕철장관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의 음압격리 치료병동 개소식에 참석하고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개소하는 음압격리 치료 병동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병동 내에 음압시설 등 감염병 치료시설을 완비한 것으로, 정신질환자들이 감염병 치료 시 최적의 안전한 환경에서 내과적·정신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음압격리 치료 병동은 13개 병실에 총 22개 병상(1인실 4병상, 2인실 18병상)을 확보하여 중앙통제시스템, 개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고유량 산소기 등의 치료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더욱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압격리 치료 병동은 평상시에는 결핵 등 공기나 비말을 통해 전파 가능한 감염병 동반 정신질환자를 치료하고, 신종 감염병 위기 시에는 국가격리시설로 즉시 전환하여 정신질환자 집단감염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권덕철 장관은 “이번 국립정신건강센터 음압격리 치료병동 개소를 통해 감염병을 동반한 정신질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하면서,“최근의 코로나19 대응 위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신병원·시설 집단감염 발생 시 국립정신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과적 대응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도 방문하여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1년 6개월간 확진자와 가족, 코로나19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및 통합심리지원단 운영에 애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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