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장비 소개
MRI실
자기공명영상(MRI) - Ingenia CX 3.0T
자기공명영상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소원자핵에서 발생되는 매우 약한 전자기신호를 조절하고 분석해 인체의 조직과 구조물을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 매우 강한 자석과 복잡한 기계장치가 필요하며 장비가 크고 소음이 발생해 처음 검사를 받으면 약간 두렵기도 하지만 기존의 X선 촬영이나 CT에서는 방사선 노출을 고려해야 하나, MRI 검사의 경우에는 방사선 문제가 전혀 없어 인체에 매우 안전한 영상 검사방법입니다. 또한 기존의 영상검사 방법들에 비해 연부조직간 구별이 잘 되고 작은 구조물이 더 분명하게 보이고 다양한 기능적 검사를 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은 검사입니다.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는 회전하는 X-선 통속에 놓인 인체에 여러 각도의 가느다란 X-선을 투사하고 X-선이 투과된 정도를 컴퓨터로 분석하고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나타내는 장치입니다. CT는 단순 X-선 촬영에 비해 구조물이 겹쳐지는 것이 적어 구조물 및 병변을 좀 더 명확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대부분의 장기 및 질환에서 병변이 의심되고 정밀검사를 시행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기본이 되는 검사법입니다. 촬영시간이 짧아 움직이는 장기(폐, 복부 등) 촬영에 유리하며, 촬영 후 영상을 재구성하여 원하는 단면상을 자유로이 얻을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20,000HZ이상의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체내로 보내 일부 반사되어 되돌아온 음파를 영상화 하여 체내의 조직을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인체에 대한 유해함이 알려진 바가 없고 통증이 없어 안전하며 반복적인 검사가 가능합니다. 상복부(간, 비장, 췌장, 신장, 담낭 등), 갑상선, 골반(자궁, 난소), 전립선, 혈관계, 유방 등의 질병의 유무, 병소의 크기와 양상을 진단합니다.
Digital 유방촬영
유방촬영은 유방 내에 암, 종양, 물혹 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기초검사입니다. 유방촬영은 조기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인 검사이며 특히 초기 암에서 동반하여 보이는 악성 미세석회화는 초음파 검사보다 유방촬영술에서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DEXA)
뼈의 밀도를 측정하여 골다공증의 유무와 정도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뼈에 구멍이 생기거나 약해지는 병으로 노인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 칼슘 섭취부족,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가진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Digital 일반촬영검사
일반촬영(DR)은 X-선을 이용하여 인체 내 흉부 및 근골격계 등에 대해 각종 질병을 진단합니다.
필름 없이 인체를 촬영하여 신속하게 영상을 처리하고 필요에 따라 빠르게 여러 부위를 촬영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x-ray장비입니다.
이동형 x-ray장비
이동형 x-ray장비는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촬영할 수 있도록 좁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촬영 후 영상 표출 시간 및 전송 시간이 단축되어 환자의 영상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장비입니다.
PACS 자동영상저장전송시스템
PACS란 진단장비용으로부터 획득한 영상을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저장, 전송함으로서 언제든지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는 첨단 시스템입니다. 신속, 정확한 판독으로 진료의 질적 향상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